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화이트 "코너 맥그리거, UFC 200 복귀 결정한 적 없다...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가 메인 이벤트"

기사입력 : 2016년04월26일 08:37

최종수정 : 2016년04월26일 08:42

 

화이트 "코너 맥그리거(사진), UFC 200 복귀 결정한 적 없다...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가 메인 이벤트". <사진= 코너 맥그리거 공식 sns>

화이트 "코너 맥그리거, UFC 200 복귀 결정한 적 없다...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가 메인 이벤트"

[뉴스핌=김용석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지난 25일 UFC 200에 복귀한다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이 이를 부인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에서 “UFC 200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팬들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려준 UFC에 감사한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 글은 9만차례나 트윗되기도 했다.

UFC 측은 사실 확인 요청에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코너 맥그리거와 UFC 측이 복귀 조건을 놓고 물밑 작업중이라는 예상이 흘러 나왔다.

그러나 이날 늦게 UFC는 “코너 맥그리거의 SNS 글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짧은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UFC 회장 다나 화이트는 이날 TMZ과의 인터뷰에서 “미디어 행사 이후 코너 맥그리거나 그의 매니지저와 한마디도 나눈 적 없다. 코너 맥그리거가 왜 그런 글을 올렸는 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미디어 행사 불참을 이유로 UFC 200에서 제외됐다. UFC 측은 전용기까지 준비하며 코너 맥그리거의 모든 편의를 봐주겠다고 제안했고 유럽에서의 훈련을 선호하는 맥그리거는 더 이상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며 경기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혀 양측은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여기에 네이트 디아즈가 “원하는 상대는 오직 맥그리거 뿐이다”라고 가세하며 양측의 힘 겨루기는 계속 되고 있다.

다나 화이트 회장은 주말에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와의 재대결이 UFC 200의 메인 이벤트가 될 수 있다며 코너 맥그리거와 디아즈 모두에게 강하게 맞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