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로조의 컬러렌즈가 중동 지역 수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컬러렌즈는 중동에서 수요가 크며 올해 1분기에 중동 수출이 전년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히잡을 쓰는 중동여성들은 미용에 대한 관심이 얼굴에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제품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컬러렌즈의 판매 확대에 주목했다. 그는 "컬러렌즈의 판매확대로 전사 영업이익이 전년비 50%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별로 추정되는 1분기 매출액은 소프트렌즈 39억원, 컬러렌즈 35억원, 원데이렌즈 86억원 등이며 이중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컬러렌즈 부문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인터로조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비 33% 늘어난 160억원, 영업이익도 50% 증가한 43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그는 인터로조가 인기 광고모델 '수지'와 재계약에 성공한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4년 수지가 광고를 시작하면서 73%의 내수성장 및 국내 시장점유율7%(4위)를 기록했고, 수지효과는 2015년 극대화돼 시장점유율이 11%(3위)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로조는 수지와 2018년 만료되는 연장계약을 최근에 체결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