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실수요 중심으로 전환되며 안정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ISA출시 한달 시점에서 가입계좌수는 145만개, 납입액은 9405억원에 도달했다"며 "3월 이후 신규 계좌수 완만해지고, 평균 가입금액 증가해 실수요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의 캠페인 효과에 따른 계좌만 개설해 두는 현상 비중이 감소한 탓이라는 얘기다.
이어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ISA 가입 캠페인을 출시 후 2~3개월로 설정하고 있어 4월에도 여전히 영향권에 있다"며 "하지만 3월의 가입자당 납입액은 63만원에 불과했지만 4월 들어서는 119만원"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0년에는 480만좌, 누적불입액 101조원으로 성장해 연금저축 시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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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공급자들도 수수료를 합리적 수준으로 설정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며 "수수료율 논란의 핵심은 ISA 가입을 통해 확보되는 절세혜택이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ISA 수수료 비용을 상회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ISA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대중적 기반과 결합한다면 자문서비스 수요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