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 박광현이 조안에게 고백할 타이밍을 놓쳤다.
19일 방송한 MBC '최고의 연인' 93회에서 우혁(박광현)은 한아정(조안)을 찾아갔다.
함께 밥을 먹다가 아정은 아름(강민경)의 전화를 받았다. 아름은 고흥자(변정수)에게 제대로 한방을 날렸다는 아정의 전화에 "그동안 투자금도 회수하고 위약금까지 물게 했대"라며 우혁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에 우혁은 "이런날 그냥 지나치면 안되지 우리 이런날 자전거 타러가자"라고 말했다.
아정은 "자전거? 너 오후 진료 없어?"라고 물었고 우혁은 "다 뺴고 왔지. 내가 그냥 점심만 먹으러 왔겠니?"라고 물었다. 이에 아정은 "나 바빠"라고 한 번 튕겼지만 우혁은 "나 너 오후에 아무 일도 없는 거 알고 왔는데?"라고 데이트를 설득했다.
두 사람은 벚꽃이 흩날리는 공원에서 자전거를 탔다. 아정은 우혁에 "넌 왜 짝사랑하는 사람 놔두고 나랑 놀러다니니? 어떻게 좀 잘 해봐"라고 말했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아정에 우혁은 "그게. 그러니까 말을 꺼내기가 쉽지가 않네. 내가 별루인가봐"라며 답답해했다.
이에 아정은 "그래? 이상하네. 네가 별로일 리가 없는데. 다정하고 따뜻하고 너 괜찮은 남자잖아"라고 말했다.
아정의 말에 우혁은 "정말?"이라며 다가섰고 아정은 "객관적으로 그렇다는 거야. 감동하긴"이라며 웃었다.
이때 우혁은 "한아정. 나 실은 말야"라고 말을 하려는 순간 아정은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나 정말 가봐야 해. 방송 준비해야하는데 시간이 너무 가버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