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젤로스' 컴백, 방탄소년단·세븐틴과 정면 승부 성사…켄 "진과 친하지만 경쟁이라 생각 안해"
[뉴스핌=양진영 기자] 빅스가 후배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과 승부하게 된 소감과 함께 해외 체류 당시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빅스(엔, 레오, 라비, 홍빈, 켄, 혁)는 1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5번째 싱글 앨범 'ZELOS(젤로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해 11월 정규 2집에 이후 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이날 빅스는 공교롭게 활동 시기가 겹치는 신흥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언급을 피해갈 수 없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진과 절친인 켄은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각자 친한 친구들이 아이돌 팀마다 있다. 각자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대결 같은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혁은 "다른 보이 그룹 분들과 먼 훗날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예전에 이렇게 활동했구나 서로 경쟁도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현재의 환경에 감사했다. 엔 역시 "우리도 다른 팀을 보면서 눈이 즐겁다. 멋있는 무대들이 정말 많고 방탄도 세븐틴도 정말 잘하고 매력이 많은 친구들이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빅스가 한류의 대세로 우뚝 선 가운데, 해외 체류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빈은 "혁이랑 마카오에서 룸메이트였다. 관광지를 자기가 안내하겠다고 하는데 거기에서 혁이가 미성년자더라. 아예 통행이 안되는 길도 있고 돌아서 다녀야 하고 웃픈(?) 상황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혁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직 만 21세가 안된 제게는 그저 먼 곳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곳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빅스의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펑키 비트에 리듬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순식간에 뺏겨버린 사랑에 대한 질투로 눈이 멀어 온 세상을 뒤집어서라도 널 가지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후렴구에 '다이너마이트'라는 중독적인 가사가 배치됐다.
빅스의 다섯 번째 싱글 '젤로스'에는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 외에도 '늪(Six Feet Under)', '손의 이별'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19일 0시 전곡 음원이 공개됐으며 이날 저녁 8시 방송되는 SBS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