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본격적으로 서준영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54회에서 백도희로 분한 이나연(이유리)가 본격적으로 강태준(서준영) 앞에 나섰다.
강태준은 백도희는 물론 AP식품을 끌어내리고 백도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AP식품에서 박휘경(송종호)와 함께 일하게 됐다.
이나연과 닮은 백도희를 처음 본 강태준은 첫 인사를 나눈 후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강태준 역시 백도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야망이 있는 터라 앞에서는 절대 티를 내지 않았다.
강태준은 회사 옥상에서 이어폰을 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도희를 목격하고 그 위로 이나연을 겹처 봤다. 강태준은 백도희에게 서서히 다가갔고, 백도희는 "저 싫어하시죠?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제가 강팀장님, 장세진(박하나) 본부장님 많이 괴롭혔단 얘기는 들었다"며 "과거는 과거니까 앞으로 잘 해보자"고 말을 걸었다.
강태준은 "나쁘진 않다"고 답을 한 후 뜸을 들이다 "여긴 어떻게 아셨냐"고 물었다. 백도희는 "시원하고 누구의 방해도 안 받고"라며 태연스레 답했고, 끼고있던 이어폰을 강태준에게 건네며 "마음이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태준은 가만히 있었고, 강태준과 백도희는 의미심장한 눈길을 주고받았다. 이때 커피를 들고 오던 박휘경이 두 사람을 목격했다.
이후 공개된 55회 예고에서 박휘경은 백도희에게 "어디있는지 뭘 하는지 싹 다 보고해라"면서 화를 냈다. 백도희와 강태준 사이에서 무엇을 느낀 건지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것.
한편 강태준 역시 백도희 때문에 혼란스러워졌다. 백도희는 "내가 누군지 모르냐"며 도발했고, 강태준은 "당신 누구냐"며 소리쳐 과연 백도희의 정체가 밝혀질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