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17일 삼성그룹이 상반기 대졸공채(3급)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 GSAT을 실시했다.

이날 삼성그룹은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지역과 미국(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뉴저지주 뉴어크) 등 7개 지역에서 직무적성검사를 시행했다. 시험은 오전 9시20분부터 11시 46분까지 진행됐다.
이번 GSAT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시생들은 입체추정·도형 찾기·도형완성 등의 문제가 나오는 시각적 사고 영역은 까다로웠다는 반응이다.
직무상식 영역에서는 한국사와 중국사 등 역사문제와 인공지능(AI) 관련 문제도 출제됐다.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초음파 영상기술, 자율주행차 등도 나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된 GSAT은 기초능력검사와 직무능력검사로 이뤄져 있으며 언어논리(30문항)·수리논리(20문항)·추리(30문항)·시각적사고(30문항)·상식(50문항)까지 총 160문항이 출제된다.
삼성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임원·직무역량·창의성 면접을 거쳐 6∼7월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