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남자의 자격'으로 주목 받은 배다해가 '불후의 명곡' 최고점 421점을 찍은 김경호와 대결했다.
배다해는 16일 오후 방송한 '남자의 자격' 작곡가 김동찬 편에 출연해 5라운드에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로커 김경호가 421점을 찍으며 역대급 회오리를 예고한 상황에서 흘러갔다. 배다해는 소울킹 김태우마저 잠재운 김경호의 다섯 번째 경쟁자로 호명되자 머리를 뜯으며 괴로워했다.
혼자 무대에 서는 건 '불후의 명곡'이 처음이라는 배다해는 김동찬이 작사한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선곡했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검정색 드레스에 빨간 꽃을 꽂아 라틴 분위기를 고조시킨 배다해는 노래 중간 탱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철의 대표곡 '이름표를 붙여줘'와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삽입된 '포르 우노 카베자'를 섞은 편곡 역시 돋보였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첫 등장한 배다해는 무대에 오르기 전 김경호와 대결하게 되자 "이건 아니잖아요"라며 울상을 지었다. 배다해는 "1주일간 탱고도 연습했다. 준비한 대로 즐기겠다"며 미리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