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일요일 방송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태양 흑점과 숙종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17일 오전 10시35분에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조선 19대 왕 숙종의 죽음과 흑점의 연관성을 알아본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46년 가까이 왕권을 지켰던 숙종이 태양 흑점이 관측된 지 얼마 안 가 승하한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룬다.
실제로 숙종실록에 따르면, 1720년(숙종46년) 태양 흑점에 대한 이야기가 남아있다. 숙종실록에 "아침에 뜬 해가 붉고 광채가 없으며 가운데 흑자(흑점)가 있다"는 기록이 남겨진 2개월 뒤 숙종은 세상을 떠났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숙종과 흑점, 조정 대신들의 악연도 공개한다. 숙종이 흑점 관측 2개월 뒤 승하한 뒤인 1721년부터 1년에 걸쳐 신임사화가 벌어졌는데, 하필 흑점에 대한 기록이 트집이 잡혔다.
신임사화는 경종 때 소론이 노론을 숙청한 사건인데, 당시 이우항이 물고를 당하는 과정에서 흑점 이야기가 튀어나왔다. 이우항은 숙종이 승하하기 2개월 전 태양에서 흑점을 발견한 사람이었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억척스럽게 살아가던 미국의 20대 주부가 번득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엄청난 성공과 부를 차지한 영화 '조이' 속 실제 이야기를 다룬다. 아울러 영국 왕실에서 전해지는 왕의 특별한 나무상자 스토리도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