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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났다” 12만가구 아파트 분양 큰 장 열린다

기사입력 : 2016년04월14일 11:45

최종수정 : 2016년04월14일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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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재건축, 수도권 공공택지 '눈길'

[뉴스핌=최주은 기자] 4·13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끝나자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일 이뤄질 전망이다. '흥행' 조절을 위해 사업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총선 이후 이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4만3000여가구다. 다음달 예정된 분양물량도 5만7470가구에 달하며 6월에도 3만2998가구가 공급된다.

총선 이후 6월까지 12만5395가구가 공급되며 이미 공급된 물량을 포함하면 이달부터 석 달 동안 14만 가구 이상이 분양되는 셈이다.

지난달 평균 33.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 마감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 <사진=최주은 기자>

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수도권에서는 공공택지 물량이 공급된다.

우선 서울에선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동작구 흑석동에서 각각 재개발 단지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에 짓는 아크로리버하임을 다음달 분양한다. 총 1073가구 중 59~84㎡ 40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부에선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흑석역에서 세 정거정만 지나면 신반포역으로 무엇보다 강남 접근성이 좋다.

롯데건설은 흑석8구역에 흑석뉴타운 롯데캐슬을 다음달 분양한다. 전용 59∼110㎡ 545가구 중 2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흑석역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단지 주변에 중대부속초중, 중앙대, 은로초등 등 학교가 접해있다.

또 현대산업개발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하는 DMC 2차 아이파크(1061가구)를 분양한다. 성북구 정릉동에선 롯데건설이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하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399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 소사벌지구 등 공공택지에서 분양이 이어진다. 지방의 경우 세종시와 부산 등의 물량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청약 광풍이 몰아쳤던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는 3개 단지가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GS건설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동탄파크자이 979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더샵2차를 745가구를 선보인다. 한신공영도 동탄2신도시 A47블록에 한신휴플러스 930가구를 공급한다.

효성은 경기 평택시 소사동 소사2지구 A1·2블록에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총 3240가구를 분양한다. A1블록은 710가구, A2블록에는 2530가구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1블록에서 양주신도시 2차 e편한세상 1160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에서 대형건설사들이 재개발 단지를 잇따라 선보인다.

GS건설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거제1구역을 재개발하는 거제센트럴자이를 다음달 분양한다.  878가구 중 59~84㎡ 5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 대림산업은 부산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부산항을 이달 분양한다. 아파트 69~84㎡ 752가구 중 5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규 주택 공급이 쏟아질 예정이지만 업계의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과잉 공급 우려와 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여전해서다. 더구나 건설사들은 악재로 경색된 주택 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없어 청약 열기가 되살아날지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흥행 조절을 위해 분양을 총선 이후로 미뤘다”며 “이 때문에 오는 6월까지 신규 공급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공급 과잉 우려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분양시장 전망이 밝지만는 않다”며 “분양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지난해와 같은 청약 열기가 살아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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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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