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금융계열사 HMC투자증권에 대한 감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그룹차원에서 HMC투자증권의 경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HMC투자증권측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께 그룹 차원의 감사가 마무리됐다"며 "이번 감사는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됐고 감사 이후 소폭 인사 및 조직개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HMC투자증권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노동조합 출범과 구조조정 등 내부사정으로 인해 시기를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 이후 지난달 말에는 기업금융본부 조직이 축소되는 등 일부 인사 및 조직개편도 이어졌다.
HMC투자증권 측은 "알려진대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특정 사업부문에 대해서만 감사를 진행한 것은 아니며 경영 전반에 대한 감사가 이뤄졌다"며 "그룹은 계열사에 대해 통상 5~6년에 한 번씩 감사를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