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187번째 자연인이 소개된다.
6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가족을 위해 몇 번의 생사의 위기를 넘긴 자연인 강점수(73)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과거 강점수 씨는 목수였다. 먼지 구덩이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결국 1995년 백혈병이 찾아왔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항암치료로 생긴 4000만 원의 빚을 걱정했다. 그는 죽음의 고비만 넘기면 또다시 작업모를 썼다.
폐 한쪽을 자라내야 했던 그는 가족을 위해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일터에 나갔다. 그러나 심부전증까지 찾아오면서 가슴에 심장충격기를 달고야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 먹었다.
강점수 씨는 생사의 기로에서 산을 택했다. 황무지를 맨손으로 일궈 터를 잡고 몸에 맞는 것들을 직접 키우고 먹으며 건강을 돌봤다. 봉삼, 도라지, 망개나무, 제피나무, 메기 등 매일 자신만의 보약을 지었으며 부지런한 천성에 바삐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건강을 찾았다.
그는 "참 놀라운 일이다. 병원에서도 신기하다고 할 정도였으니까"라고 말했다. 과연 그가 산중에서 찾은 건강 비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6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