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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생사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을 밀어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5회에서는 문채원(김스완 역)이 위장 잠입을 시도했다.
이날 스완은 청계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성민(이원종)이 제보한 장소를 직접 찾았다.
스완은 제보 장소가 불법 도박장이라는 곳을 보고, 홀서빙 구인 광고를 보고 왔다며 면접을 제의했다.
이어 홀서빙 일을 도우며 불법 도박장 내부를 관찰했고, 성민은 원격으로 도박장 내부를 감시하며 해킹을 시도했다.
이때 우진(송재림)은 스완이 불법 도박장에 잠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량의 현금을 들고 도박장을 찾았다. 이어 "이 사건에서 빠져라"라고 말하며 직접 도박판에 참여했다.
우진은 박호식이라는 사람이 저지르는 살인 사건을 막기 위해 스완 대신 사건에 관여했다.
이후 31일 방송된 2회에서는 스완이 지원(이진욱)의 생존을 확인했다.
지륜(김태우)은 지원을 만나는 자리에 스완을 데리고 나갔고, 지원에게 "블랙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어서 같이 왔어요. 좀 웃어주지 그래요?"라고 말해다.
그러자 지원은 "왜 그러셨어요? 스완이 내 옆에 오면 위험해지는 거 아시면서. 제가 계획한 일 끝내면 멀리 떠날 겁니다. 그리고 다시는 안 돌아올 거예요. 태국에서 혼자 떠나올 때 스완이한테 많이 미안했어요.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스완을 밀어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