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생활용품산업위원회'가 공동 위원장으로 정규봉 중기중앙회 부회장(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이동재 부회장(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위원으로는 최성대 대전세종충남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봉승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5명이 추가로 위촉됐다. 이로써 위원회는 기존 28명에서 43명으로 위원수가 크게 확대되었다.
생활산업은 일상생활에서 소요되는 최종재를 기획·생산·유통하는 산업이다. 가구, 가방, 귀금속, 문구, 뷰티용품부터 소형가전, 스포츠용품, 시계, 신발, 악기, 안경, 완구, 위생용품,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생활산업 내수시장은 최근 대부분의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경쟁력이 약화됐다. 한중 FTA도 국내 생활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위원회는 생활산업이 처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법제화 추진 및 업종별 산업애로 파악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서정헌 중소기업중앙회 생활산업부장은 “국내 생활산업이 중화학공업이나 IT산업에 비해 정책적 관심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생활산업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력이 높은 만큼 정책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제화를 연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가칭)생활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지원법 제정'과 관련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제20대 국회와 공동으로 공청회를 열고 법제화를 위한 여론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