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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스터 제이미 바디 “스타됐어도 여전히 집돌이... 축구만 생각해도 시간 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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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스터 제이미 바디(사진) “스타됐어도 여전히 집돌이... 축구만 생각해도 시간 빠듯” . <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

[EPL] 레스터 제이미 바디 “스타됐어도 여전히 집돌이... 축구만 생각해도 시간 빠듯”

[뉴스핌=김용석 기자] 올 시즌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레스터시티의 포워드 제이비 바디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만큼 그렇게 삶이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비 리그 선수생활을 시작한지 5년 만인 지난 여름 잉글랜드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제이미 바디는 잉글랜드- 독일 평가전을 앞두고 미디어 인터뷰를 가졌다.

제이미 바디가 작년 6월 아일랜드를 상대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데뷔했을 당시만 해도 '제이미 바디가 누구지?'라고 했던 대표팀 동료도 있었으나 현재 대표팀 내 입지는 그 때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유명해진 뒤 무엇이 변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제이미 바디는 "잘 모르겠다. 말 그대로 훈련, 집, 아이들, 개들이 내 생활의 전부다. 축구만 해도 시간이 빠듯해서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가 버린다. 전과 다름없이 똑같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제이미 바디는 라니에리 감독이 팀 전체에게 2주에 가까운 겨울 휴가를 주었을 때도 팀 훈련장에 매일같이 출근 도장을 찍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제이미 바디는 "거의 집 밖에 나가질 않는다. 나다닐 시간이 없다. 집에 있는 동안은 가능하면 다 잊고 긴장을 풀었다가 훈련에 돌아가면 다시 또 정신을 집중해 오직 축구에만 주력한다"며 '집돌이'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레스터의 수비를 굳건히 지켜 '바위'라는 별명을 얻은 드링크워터도 바디와 함께 대표팀에 합류했다. 레스터시티의 칸테 역시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올랐다.

바디는 대표팀에 데뷔하는 드링크워터에게 충분히 그만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바디는 "드링크워터와는 끊임없이 축구 얘기만 한다. 둘다 축구말고 다른 건 아무 것도 안중에 없다. 호지슨 감독은 드링크워터가 레스터시티에서 하던 그대로 대표팀에서 해주길 바랄 것이다. 그렇게만 하면 충분히 주전이 될 수 있다"며 초보 국가대표 드링크워터를 응원했다.

제이미 바디는 "다른 생각없이 언제나 감독이 내게 원하는 플레이와 포지션을 100%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은 레스터시티가 아닌 잉글랜드 팀에 있으니까 역시 똑같이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그런 스타일의 선수다"며 잉글랜드 대표팀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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