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복면가왕’ 사랑의 불시착이 날아라 병아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날아라 병아리의 정체는 전설의 야구선수 이종범이었다.
20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 51회에서는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사랑의 불시착과 날아라 병아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의 불시착과 날아라 병아리는 장현철 ‘걸어서 하늘까지’로 1라운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조장혁은 “날아라 병아리는 연배가 좀 있는 분인데 너무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호흡을 버리면서 노래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록커나 소리꾼일 것”이라고 평했다.
유영석은 “사랑의 불시착의 쇳소리는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져보고 싶은 목소리다.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면서도 여운을 주는 음색이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사랑의 불시착 정체로 FNC 한성호 대표 등을 거론했고 날아라 병아리는 김광규, 윤다훈 등으로 추정했다. 이어 판정단의 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 사랑의 불시착이 83대 16으로 날아라 병아리를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룰에 따라 날아라 병아리는 솔로곡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을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을 벗은 날아라 병아리는 ‘바람의 아들’ 야구선수 이종범이었다.
판정단은 경악했고 이종범은 “제가 사실 앨범을 낸 적이 있다. 23년 전에 양수경, 선동렬과 냈다. 재고가 3만장 정도 남았다. 기념 앨범으로 냈다. 아무 뜻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