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수 종업원 사망과 관련한 내용이 재조명됐다.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23회에서는 ‘사라진 목격자-여수 S주점 여종업원 사망 미스터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난 2015년 11월 20일에 발생한 여수의 유흥업소 여대생을 응급처치한 구급대원은 “그곳이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쓰러졌다 해서 간단한 응급처치 도구만 가지고 갔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죽은 사람 얼굴 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피해자 언니는 “아예 의식이 없었다.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의사가 그냥 호흡기에 의지해서 호흡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지 4일이 지난 날, 광주에 위치한 상담소 소장은 “한 분이 전화가 왔는데,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느냐’고 말했다”고 말했다.
상담소에 전화를 한 사람들은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진 여성과 주점에서 함께 일했던 여종업원 9명이었던 것.
상담소 소장은 “그 사람들이 이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고 하더라. 분명 누군가 죽인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제작진과 만난 여종업원들은 “우리가 이렇게 안 하면 이 사건은 100% 묻혔을 거다”라며 용기를 낸 이유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