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누리, 유승민 발표 오늘도 '보류'…현역 대거 탈락

기사입력 : 2016년03월19일 20:11

최종수정 : 2016년03월19일 20:11

'친박' 김재원·'유승민계' 민현주 탈락…조원진·정갑윤 공천 확정

[뉴스핌=정재윤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사흘 만에 정상화되며 경선 결과를 발표했으나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사진=뉴시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당사에서 두 차례에 걸쳐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친박' 김재원 의원을 비롯해 ▲황인자(서울 마포을) ▲민현주(인천 연수을) ▲이운룡(경기 고양시병) ▲정윤숙(충북 청주흥덕) ▲정수성(경북 경주) ▲장윤석(경북 영주문경예천) ▲정희수(경북 영천청도) 8명의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했다.

이날 공천을 확정받은 현역 의원은  ▲나성린(부산진갑) ▲배덕광(해운대을) ▲윤재옥(대구달서을) ▲조원진(대구달서병) ▲정갑윤(울산 중구) ▲홍문종(경기 의정부을) ▲심재철(경기 안양동안을)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김용남(경기 수원병) ▲정병국(경기 여주양평) ▲김종태(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여상규(경남 사천남해하동) ▲윤영석(경남 양산갑) ▲김종훈(서울 강남을) ▲이헌승(부산진을) ▲이상일(경기 용인정) ▲이우현(경기 용인갑) 의원이다.

전직 의원들 중에서는 ▲정옥임 ▲배영식 ▲김석준 ▲고조흥 ▲김성수 ▲이규택 ▲이범관 ▲진수희 ▲원희목 ▲이종혁 ▲이춘식 11명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이날도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확정짓지 못하고 회의를 종료했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