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B투자증권은 공동연구 협약 체결로 임플란트 업체 디오의 실적 가시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17일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오는 최근 발표한 공동연구 협약으로 2년 10개월간 총 1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오는 지난 2일 'DIO Navi 국제 다자간 공동연구(Multi-Study)'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호주, 이란, 멕시코 등 9개국이 참여하며, 연구 임상 케이스 목표는 25만 케이스다.
정 연구원은 "멀티 스터디는 데이터의 신뢰를 높임과 동시에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임상에 사용되는 의료기기가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디오는 국내 4위 임플란트 전문 업체로, 최근 절개식 임플란트 단점을 보완한 'DIO NAVI'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 연구원은 현재 7~8%인 DIO Navi의 매출 비중이 올해는 2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디오의 매출액을 전년대비 23.2% 증가한 900억원으로 예상했다.
그가 제시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