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1분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 공사에 들어간 비용이 지난해 4분기보다 1.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 등 주요 자재의 가격이 하락했지만 인건비가 상승했기 떄문으로 풀이된다.
LH는 올해 1분기부터 공동주택 건설공사비의 가격 변동을 파악할 수 있는 ‘LH 주택 건설공사비 지수’를 분기별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LH는 734개 공사 현장의 공사비 변동을 측정해 지수화했다. 매분기 마지막 달 1일 LH 홈페이지(www.lh.or.kr)에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