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코스피지수가 3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1950선을 웃돌며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83포인트, 0.35% 오른 1952.9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65억원 순매도를, 외국인은 215억원치를 내다 팔았다. 기관 역시 2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3.62%), 석유의복(1.22%), 의약품(1.81%), 운송장비(1.15%) 상승했으며, 철강금속(-1.40%)과 기계(-0.26%), 의료정밀(-3.0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17% 올랐고, 한국전력(2.68%), 현대차(1.01%), 삼성물산(0.67%)도 모두 올랐다. 상위 14개 종목 중 삼성생명(-0.43%), 아모레퍼시픽(-0.42%), LG화학(-0.67%), 포스코(-3.38%)를 제외하곤 모든 업종이 올랐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81억원, 비차익거래 1400억원으로 총 1581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오른 1216.2원에 마감했다.
김대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어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기존 소재 산업재 측면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3월 금통위, FOMC 통화정책들이 기다리고 있어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밖에 환율이 상승하면서 자동차 등이 상대적으로 올라 시장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5.32포인트, 0.79% 오른 679.64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