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골드만삭스 "3월 FOMC, 긴축 의지 강조할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물가 강건, 시장 안정 등 분위기 급반전"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연초 글로벌 금융시장 패닉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온건한(dovish) 기조를 띌 것이란 예상이 팽배하지만, 골드만삭스는 '긴축 서프라이즈'를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경고했다.

7일 자 파이낸셜타임스(FT)는 얀 해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올해 금리인상 지속 의지를 강조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초 글로벌 패닉장 발생 전까지만 하더라도 올해 연준이 최소 2~3차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던 금리 선물시장은, 현재 단 한 차례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시장 변동성과 일부 부진한 경제지표 등으로 연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경기 하방위험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지난 1월 통화정책회의에서도 연준은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출처=AP/뉴시스>

그러나 해치우스 수석은 최근 몇 주 사이 분위기가 급반전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용시장의 경우도 미국 경제가 올 하반기에는 안전 고용의 상태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며, 고용 성장세도 골드만삭스의 예상치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평가다.

연준이 주목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도 1월에 1.7%나 상승해 연준의 올 연말 목표치보다 0.1%포인트 높게 나올 정도로 물가지표도 연준 예상보다 가파르게 상승하며 긴축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그는 지적했다.

무엇보다 미국 증시가 2월 중순을 기점으로 반등장세를 보이고, 회사채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국제유가도 고개를 드는 등 금융시장 안정 신호들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점도 연준 추가 긴축에 무게를 실어준다는 것.

해치우스 수석은 연준 점도표도 올해 세 차례 금리인상을 가리키는 상황에서 이르면 다음 주 연준의 기조가 좀 더 강경한(hawkish) 방향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번 달 FOMC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재닛 옐런 연준의장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