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 협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꾸린다.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과거 잘 나가던 기업 협상 전문가 주성찬(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는 기업협상가였던 주성찬의 협상론이 담겼다.
주성찬은 "협상은 내가 그리고 상대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 정확히 파악하는데서 출발한다. 자신이 진짜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 상대가 가장 다루기 쉽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떤 상대는 호감이나 우정, 신뢰같은 감정을 보여주길 원하는데 실은 그건 얼마든지 줄 수 있다. 공짜니까"라며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양자 모두가 각자 원하는 걸 챙겨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거다. 윈윈이라는 것, 그건 위상론자들이 지은 거짓말에 불과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렇다면 방법은 내 제안을 상대가 원하든 원치않든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그걸 원한다고 믿게 만들거나. 원하지 않는 걸 원하게 만들거나. 이게 내 협상의 본질이다"라고 마무리했다.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갈등을 그린 협상극이다. '라이어게임'을 집필한 류용재, 연출한 김홍선이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재회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재적인 기업 협상 전문가에서 경찰, 위기 협상팀 외무자문위원이 된 주성찬 역에는 신하균이, 서울 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협상관 여명하 역에는 조윤희가, TNN채널의 간판 앵커 윤희성에는 유준상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최초 협상극으로 시선을 모으는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첫 회는 7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