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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공황장애 고백한 가운데, 과거 강호동을 보며 우울증을 견뎠다고 밝혔다.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
임상아, 96년 히트곡 '뮤지컬' 부른 주인공…美 파슨스 유학 후 핸드백 디자이너로 '성공가도'
[뉴스핌=정상호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임상아의 과거 화려한 가수 활동과 미국에서 유명 디자이너로 성공한 이력이 화제다.
임상아는 지난 1996년 배우로 활동하는 동시에 1집 앨범 '뮤지컬'로 가수로 데뷔해 당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연기자로 활동 당시 임상아는 1996년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97년 2집 'THE DAY', 3집 '부메랑'을 발표했지만 대표곡은 데뷔곡인 '뮤지컬'이다.
임상아는 이후 미국으로 떠나 파슨스디자인스쿨에 진학하며 디자이너로 전업, 핸드백 브랜드 'Sang-a'를 론칭했고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애용하는 고급 브랜드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발판으로 현재 국내 브랜드 사업과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임상아는 지난 2001년 미국인 프로듀서와 결혼했으며 2014년 10년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슬하에는 딸 올리비아를 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