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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토트넘, 유로파리그 최강 팀... 힘든 팀이지만 기대돼” . 시진은 투헬 도르트문트 감독. <사진=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
도르트문트 “토트넘, 유로파리그 최강 팀... 힘든 팀이지만 기대돼”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토트넘과 맞붙게 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계자들이 토트넘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스포팅 디렉터인 초르치는 “맨유-리버풀 전이 아니라 토트넘-도르트문트전이 16강의 하이라이트다. 토트넘이 까다로운 상대이긴 하지만 아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개인적으로 포체티노 감독과의 만남이 아주 기대된다. 토트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엄청난 분위기도 빨리 보고 싶다.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매력적인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도르트문트의 주장인 매츠 험멜즈도 “팀이 발전할 기회가 될 것이다. 제 기량을 발휘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은 3월 11일 오전 3시 도르트문트에 있는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