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인더트랩 논란' 순끼, "제작진들 '치어머니' 단어로 내 독자들 비하했다" 불만…이윤정 PD '묵묵부답'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 홍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5일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런저런 공지'란 제목으로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치어머니 관련'이란 부제목의 글도 담겨졌다. 순끼는 "치어머니란 단어는 대체 어디까지 사용되는 걸까요?"라며 "물론 캐스팅 과정에서 많은 말이 오갔고 이 단어의 생성 원인에 대해 잘 알지만 왜 드라마 홍보에서 이 단어가 쓰이는지 모르겠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순끼는 "'그의 뛰어난 연기력, 모두가 만족한 드라마'란 문구 대신 '치어머니도 만족한 연기력'이라고 쓰이는 것에 대해 불만이다"라며 "좋은 뜻도 아니고 홍보기사에 '치어머니'란 단어는 졸지에 5년 간 함께한 내 독자들에게 안 좋은 타이틀을 부여하는 거다. '치어머니'는 나를 사랑해준 독자들이 염려하는 모습을 비꼬아서 만들어진 비하적인 단어다"고 말했다.
'치어머니'란 단어는 '치즈인더트랩'과 '시어머니'의 합성어로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 캐스팅 과정에서 원작 독자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에서 만들어진 단어다.
한편 작가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라마 연출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드라마에서 확연히 줄어든 박해진의 분량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극을 연출한 이윤정 PD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화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