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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아인트호벤 vs 아틀레티코] 코쿠 감독 “아틀레티코는 위력적인 팀” 아틀레티코 “PSV, 얕잡아 보지 않을 것”

기사입력 : 2016년02월24일 20:32

최종수정 : 2016년02월24일 20:32

[PSV 아인트호벤 vs 아틀레티코] 코쿠 감독(사진) “아틀레티코는 위력적인 팀” 아틀레티코 “PSV, 얕잡아 보지 않을 것” <사진= PSV 공식 홈페이지>  

[PSV 아인트호벤 vs 아틀레티코] 코쿠 감독 “아틀레티코는 위력적인 팀” 아틀레티코 “PSV, 얕잡아 보지 않을 것”

[뉴스핌=김용석 기자] 아인트호벤 감독과 선수들이 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맞아 필승의 각오를 다짐했다.

PSV(아인트호벤)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PSV슈타디온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지난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PSV를 상대로 2번 모두 승리한 바 있다.
PSV 코쿠 감독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의 16강은 박진감 넘치는 도전이 될 것이다. 최고 기량을 발휘해야만 한다. 아틀레티코가 바이에른 뮌헨이나 바르셀로나 만큼 시선을 끌지는 못하지만 최근 무섭게 성장한 최고 수준의 팀이다. 특히 수비는 최강이다“라고 밝혔다.

PSV의 수비수 브루마는 “아틀레티코는 환상적인 선수들이 가득한 상위의 팀이며 조직력이 매우 우수하다. 현실적으로 상대 전력은 아틀레티코가 우세하고 아틀레티코가 우리를 얕잡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기회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비야베르데 아틀레티코 회장은 이날 경기에 대해 “전통의 명문팀 PSV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챔스리그 같은 대회에서는 약한 상대가 없다. 얕잡아 보지 않을 것이다”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덜란드 챔피언 PSV는 2006~2007 시즌 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했다. 14번째 출전인 PSV는 올 시즌 챔스리그에서 맨유, CSKA 모스크바,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B조 2위로 16강 진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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