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7회에서 박유경(김혜리)이 강태준(서준영)의 엄마 오만정(오영실)을 찾아갔다가 실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경은 장세진(박하나)이 좋아하는 남자의 집이 어떤지 궁금해 찾아갔다. 이때 오만정은 세 들어사는 집 주인과 속옷으로 싸우고 있었고 이 모습에 실망한 박유경은 그대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유경은 비빔밥을 먹고 있는 장세진의 모습마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참 장하다"며 비꼬았다. 방으로 들어간 박유경을 따라가 장세진은 "엄마 마음 너무 잘 알겠는데 우리 기운 더이상 기운 빼지 말자. 엄마 이럴 때마다 너무 힘들어"라고 말했다.
박유경은 "너만 힘드냐. 난 더 힘들어 미치겠다"며 "내가 어디 갔다온 줄 아냐. 태준이 엄마 집에 갔다가 기가 막혀서 돌아왔다. 완전 바닥, 최악이다"고 화를 냈다. 이에 장세진은 놀라서 "왜 거길 갔냐"고 말했고, 박유경은 "걱정마. 수준이 안 맞아서 아는 체 안 했다"고 답했다.
이에 장세진은 "자꾸 이럴거냐"며 "엄마가 자꾸 이러면 태준이랑 다시 미국 들어갈거다"고 소리쳤다. 이에 박유경이 "그래 가"라고 말하자 장세진은 "그냥 하는 말 아니다"고 화를 냈다.
장세진의 태도와 강태준의 집안이 마음에 들지 않은 박유경은 장경완(이종원)의 사무실로 쳐들어갔다. 장세진이 "꼭 그 사람이여야 했냐"며 소리치고 분노했다. 이에 장경완은 "당신에게 꼭 나여야했듯 세진이에게도 태준이어야 했다"며 "더이상 딸 힘들게 하지 말자"고 설득했다.
한편, KBS 2TV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