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김고은을 밀어냈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들켜버리고 말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13회에서는 김고은(홍설 역)과 박해진(유정 역)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날 홍설은 인호와 함께 공부를 하면서 유정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홍설은 유정이 회사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는 문자에, 밖으로 나가 전화를 시도했다.
홍설은 인호와 함께 있다는 사실에 사과를 하며 “그 대신 공부 외에는 사적으로 둘이 절대 안 있을 거 에요!”라고 말했다. 그 순간 인호는 홍설의 얘기를 듣고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인호는 과거 아르바이트 사장인 망치가 자신을 찾으러 캠퍼스에 나타난 것을 보고 기겁했다. 이어 자신을 따라오는 홍설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건물 뒤에 숨은 인호는 홍설이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입을 막았고, 복통을 호소하는 홍설의 증상을 눈치 채지 못했다. 결국 홍설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홍설은 안정제를 맞고 잠들어 있었고, 그를 본 인호는 홍설의 손을 잡고싶어 하는 마음을 애써 숨겼다. 이후 홍설은 유정에게 ‘선배, 저 배 아파서 병원에 왔어요’ ‘오늘 하루 입원해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유정은 바로 전화를 걸어 “괜찮아? 옆에 가족들은 다 있고? 한 시간 내로 바로 갈게”라며 홍설을 걱정했다.
이어 홍설은 유정의 늦는다는 문자를 받고, 인호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홍설은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는데. 근데 아까 누구를 보고 숨는 거 같았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설은 ‘그래, 선배를 생각하면 피하는 게 맞아. 맞긴 맞는데, 그래도 힘들 때 옆에 있어주던 친구 같은 사람인데. 이렇게 내쳐도 되는 건가?’라고 되뇌었다.
뒤늦게 병원에 온 유정은 잠이 든 홍설을 지켜보고 있었고, 홍설은 인기척에 잠에서 깼다. 유정은 “옆으로 가 봐”라고 말하며 홍설의 침대 옆으로 올라왔다. 유정은 홍설을 품에 안으며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 오영곤(지윤호)도, 손민수(윤지원)때문에도. 앞으로 내가 너 옆에서 지켜줄게”라고 말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결국 한 발자국 가까워졌지만, 인호는 망치 사장이 자신을 찾아내자 홍설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홍설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홍설은 지하철에서 만난 인호에게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길래 내릴 역에서도 못 내리고 있어요?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인호는 “네가 뭔 상관이야”라고 답했다. 이에 홍설은 “무슨 일 있죠? 가게도 잘 안 나오고, 콩쿨 준비도 안하는 거 같은데. 혹시 돈 필요해요? 가불을 받았다고 하길래‥”라며 인호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인호는 “내가 가불을 받든 말든, 네가 뭔 상관이냐고!”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홍설은 “상관없어요. 상관없죠. 없는데, 걱정이 되는 걸 어떡해요! 나한텐 힘들면 끙끙 앓지 말고 말하라고 해놓고, 왜 정작 본인은 아무 말도 못하는데!”라며 인호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백인호 씨 어떻게 보는지 나 모르겠고, 나한테 백인호 씨 좋은 사람이에요. 그쪽이 곤란한일 생기면, 나도 가족도 다 도울 거니까! 그러니까 얘기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결국 인호는 자신을 걱정하는 홍설에게서 진심을 느끼고 그를 안아버리면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과연 인호가 망치에게 갚을 돈을 유정에게 받고 홍설 앞에서 영영 사라지겠다는 약속을 지켜낼지 시선이 쏠린다. 또 자신의 마음을 숨겼던 인호가 홍설에게 마음을 표현하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더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