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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 박태준, 고등학생 쇼핑몰 CEO에 '일침'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동상이몽’ 박태준이 고등학생 CEO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갑질하는 딸과 노예 직원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사연자의 딸은 엄마를 직원으로 부리묘 고된 노동을 시켰다.
이에 엄마는 게시판 답글 달기는 물론 환불처리, 입금확인, 운송장 넘기는 것까지 처리했다. 이를 본 얼짱 출신 온라인 쇼핑몰 CEO 박태준은 “사장과 직원의 관계로 보면 엄마 같은 직원이 있다면 무조건 모셔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딸은 사장으로서의 권위는 누리고 싶은데, 일을 하기 싫을 때는 딸이 된다. 사장은 사무실과 월급을 줘야하는 책임이 있다. 집을 사무실로 쓰면서 월세는 내지 않고 있다”며 딸을 향해 일침을 가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