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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이승우, 라 마시아 ‘이주의 선수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 24일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미틸란드전도 출격

기사입력 : 2016년02월18일 11:11

최종수정 : 2016년02월18일 11:12

바르셀로나 이승우, 라 마시아 ‘이주의 선수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 24일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미틸란드전도 출격.<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바르셀로나 이승우, 라 마시아 ‘이주의 선수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 24일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미틸란드전도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승우가 라 마시아 선정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 라 마시아(La Masia)는 17일, 이승우를 최전방 공격수 부문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이승우와 같은 소속팀(바르셀로나 후베닐A)인 미드필더 카를레스 엘레냐, 수비수 아르나오 캄페니, 골키퍼 앙드레 카세도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는 지난 2월 13일 예이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4번째 골과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소속팀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엘레냐는 이날 경기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또한 이승우는 오는 24일 덴마크의 미틸란드와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경기를 치른다. 유스 챔피언스리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유소년 대회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팀의 유소년 팀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2013~2014시즌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라 마시아는 스페인 카탈루냐어로 '농가'을 뜻하는 말로 농부가 씨를 뿌려 수확을 하는 것처럼 어린 재능있는 선수들을 키워내는 뜻이 담겨져 있다. 라 마시아는 바르셀로나의 전설인 요한 크루이프(69)에 의해 지난 1979년 고안돼 나이별로 총 16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목표는 1군 선수 육성이다.

리오넬 메시(29), 안드레 이니에스타(32), 세르히오 부스케츠(28), 헤라르드 피케(29) 등 바르셀로나의 별들이 이 라 마시아를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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