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강북2구역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함께 짓는 단지로 재개발된다.
이 같은 방식으로 전국 6개 시도, 15곳에서 총 2만3638가구 규모의 뉴스테이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 결과, 15개 정비구역을 후보구역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강북구 미아동 일원 강북2구역 정비사업장이 선정됐다. 재개발을 하며 뉴스테이 333가구를 짓게 된다. 경기에서는 고양 능곡6구역, 의정부 장암생활권3구역, 파주 금촌2동2지구가 후보지다. 인천에서는 금송, 송림초교주변, 도화1구역, 부평4구역, 미추8구역, 송림1·2동 등 6곳이 선정됐다.
이 밖에 부산 3곳, 대구, 충남 각각 1곳이 후보지로 결정됐다. 15개 후보구역에서 모두 뉴스테이가 공급되면 총 2만3638가구의 기업형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후보구역 정비조합은 조합 총회를 열어 뉴스테이 도입을 의결해야 한다. 또 17일부터 6개월 이내에 뉴스테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 기한 내 정하지 못하면 후보구역에서 제외된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고 가격협상을 끝낸 조합은 오는 4월부터 지자체를 통해 국토부에 기금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국토부는 기금지원 적격성을 검토한 후 최종 결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