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정진영의 덫을 역이용했다.
15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송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38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대신 강석현(정진영)의 금고에 갇히는 신은수(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는 신범수(김형규)와 강유경(윤수)가 한 말을 힌트 삼아 형우가 있는 곳이 석현의 금고임을 눈치챘다. 형우는 자신을 찾아온 은수를 보며 “너 괜찮은 거지? 어디 다친 데 없어?”라며 걱정했다.
은수는 “난 아무렇지도 않아. 니가 함정에 빠진 거야. 강석현이 날 이용해서 널 잡으려고 하는 거 같아. 권무혁(김호진)이 금고에 널 가두겠다고 했대”라며 범수와 유경이 했던 말을 전달했다.
이에 형우는 “일단 여기서 나가자. 니 말대로라면 권무혁이 들이닥칠 거야. 강석현이 제 손에 피 묻히지 않고 날 치려는 거야”라고 말했고 그 순간 은수가 스스로 금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은수는 형우에게 “빨리 경찰에 가서 신고해. 강석현 다시 집어넣으려면 이 방법밖에 없어. 비자금 증거가 여기 있고 날 감금시켰다고 해. 나 때문에 또다시 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라고 애원했다.
석현은 “이대로 못가. 강석현이 널 해칠 거야”라고 은수를 말렸지만, 은수는 “나 너한테 미안하게 너무 많아. 항상 내 뒤에서 그림자처럼 있었잖아. 빨리 가. 제발. 날 구하려면 그렇게 해줘. 이 방법밖에 없어 형우야”라고 부탁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