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마침내 아버지 손창민의 실체를 알았다.
윤현민은 7일 오후 방송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강만후(손창민)의 재기를 위해 회심의 일격을 준비했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 윤현민은 천비궁을 짓기 위해 필요한 우람한 소나무 자재를 트럭에 실어왔다. 윤현민과 손창민은 천비궁을 지을 사람들은 자신들임을 어필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내 딸 금사월'에서 손창민을 단죄하기 위해 뭉친 박상원과 안내상은 작전을 짰다. 공모한 여성이 윤현민의 재킷에 커피를 쏟은 사이 소나무가 실린 트럭의 번호판을 바꿔치기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윤현민은 트럭을 몰고 유유히 아버지 앞으로 갔다.
기자들이 몰린 가운데 손창민은 "천비궁을 지을 인물은 바로 나"라며 자신있게 소리쳤다. 아들 윤현민 역시 미소까지 보이며 트럭 문을 열었지만 안애는 형편없는 소나무 자재 몇 그루만 뒹굴고 있었다.
전인화는 "26년 전 내 아버지에게 똑같은 일을 저질렀지. 똑같이 당하니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안내상은 "26년 전 소나무를 훔쳐간 게 당신이지. 그걸 내 아들이 똑똑히 봤는데 그 죄를 아들에게 뒤집어씌웠지"라고 쏘아봤다. 손창민은 택배기사로 알고 있던 도상우가 검사라는 말에 당황했다.
믿었던 아버지가 비리에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절대악임을 눈치 챈 윤현민은 모든 상황을 접하고 망연자실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