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당이 갈라질 정도로 갈등하다가 이제는 봉합되니 정부의 경제실패를 운운하고 있다"며 "더민주는 집안갈등 아니면 대정부 싸움을 하는 '더불어갈등당'"이라고 비난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민주가 설 홍보물에 다시 역사교과서 문제를 들고 나왔는데 역사교과서는 정치권이 정치적 목적으로 방해해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홍보물에서) 위안부 문제는 역대 정부가 한 일이 없다고 국민을 호도하고 소녀상 이전도 10억엔을 대가로 지급받았다는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며 "사교육비 증가 내용은 통계수치도 확인 안한 어이없는 내용이다. 더민주는 정부 발목잡기를 넘어 이제는 뒤집어 씌우기에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국회에 선진화법 개정안이 부의된 데 대해선 "19대 국회에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이 법을 해결하고 가야한다"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야당이 동의하면 통과되고 반대하면 통과되지 못하는 사실상 만장일치제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법안, 예산처리를 앞두고 몸싸움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역시 해보니 시기상조라는 것이 지금 드러났지 않나. 이번 국회에서 헌법과 민주주의 원리에 맞게 원위치를 시켜놔야 20대 국회가 제대로 돌아가고 책임지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과정 편성과 관련해선 "늦었지만 서울시의회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을 각 4개월치 편성한 것은 다행스럽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누리과정 미편성 교육청은 더 이상 아이들을 정쟁의 수단으로 삼지말고 예산을 조속히 편성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