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 이봉주가 장인과 민박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가 장인과 버스터미널에서 민방 홍보를 했다. 이봉주는 명함 6박스를 들고 터미널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한 장씩 쥐어줬다.
이날 이봉주는 "일일이 돌아다니려고 하니까 엄두가 안나더라. 한 통에 200장 정도되더라"며 고생담을 전했다.
이봉주는 명함을 돌리다 주변을 돌아보니 함께 나온 장인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장인에게 전화를 했고 장인은 "내가 알아서 다 할거다. 일 다 보고 집에 갈 거다"라는 말만 남기고 끊었다.
이어 이봉주는 식당으로 향했고 "민박이 필요하실 것 같다"며 명함을 건넸다. 그러나 식당 사장은 "이미 아버님이 주고 가셨다"고 말했다. 다시 이봉주는 슈퍼로 들어갔고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이봉주의 장인은 터미널을 나와 주변 상가를 공략한 것. 이봉주와 달리 손쉽게 끝난 민박 홍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올밴이 출연했다. 그는 동창인 박형일을 찾아 마라도로 향했다. 박형일은 올밴에게 "와이프가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다. 예쁘면 최고 아닌가"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올밴은 "넌 와이프를 여자로 생각하나, 우정이 쌓인다니까. 네가 혈액형이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형일은 "A형, 아내는 B형"이라고 답했다. 올밴은 자신도 그렇다며 "말 안 해도 네가 어떤 삶을 사는지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