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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레미 얹어줄게, 제이미 바디 다오” vs 레스터 “관심 끊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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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레미 얹어줄게, 제이미 바디 다오” vs 레스터 “관심 끊어 주오” <사진=레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  

[EPL] 첼시 “레미 얹어줄게, 제이미 바디 다오” vs 레스터 “관심 끊어 주오”

[뉴스핌=김용석 기자] 제이미 바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첼시가 로익 레미를 활용해 제이미 바디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미 첼시를 떠나겠다고 밝힌 프랑스 국가대표 포워드 레미는 여러 팀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레스터시티도 이 경쟁에 가세해 760만파운드(약 131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레스터시티는 수차례 밝힌 것처럼 3000만파운드(약 516억원)로 추정되는 제이미 바디를 팔 계획이 전혀 없다. 올해 64세인 라니에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에 근접하면서 팀의 핵심 멤버인 제이미 바디를 쉽게 내놓을 리 만무하다.

라니에리 레스터 감독은 “나는 스트라이커가 더 필요하다. 우승을 이루려면 매 포지션마다 2명의 선수가 필요하다. 선수 방출은 없고 오직 보강만 있다”며 우승을 향한 야심을 드러냈다.

첼시도 아직 직접적인 제안을 레스터 측에 하지는 않고 있지만 제이미 바디를 영입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한 끝에 레미를 얹어주는 조건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히딩크 첼시 감독의 부임 조건에 제이미 바디 등의 스트라이커 영입이 포함돼있어 이적시한 막판에 깜짝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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