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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2000년 반짝 인기 끈 상큼 발랄 걸그룹 <사진=SBS 강심장> |
파파야, 2000년 반짝 인기 끈 상큼 발랄 걸그룹…주영훈 댄스곡·아잉댄스로 인기
[뉴스핌=양진영 기자] 2000년대 반짝 인기를 끈 걸그룹 파파야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데뷔와 활동 당시에 관심이 높다.
파파야는 지난 2000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조혜경, 황윤미, 강세정, 강경아, 주연정이 멤버로 구성됐다.
파파야는 1집 앨범 `동화`를 발표하며 `제2의 베이비복스`로 주목받았다. 데뷔곡 `내 애길 들어봐`로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남성팬들을 끌어모았다. 당시 특히 `아잉댄스`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파야는 이후 작곡가 주영훈의 곡 `Smile Smile`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1집 활동을 끝내고 2집 준비 도중 멤버 중 강경아가 미국에서 학업을 다시 시작하며 탈퇴했다.
이후 황윤미도 연기자로 전향하며 탈퇴하고 새 멤버 영입을 보류한 채 3인조로 재정비한 파파야는 2001년 2집을 발표했다. 2집 활동 이후 파파야는 재정난으로 해체를 맞았다.
고나은(본명 강세정)은 이후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조혜경은 조은새로 개명 후 트로트가수로 활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