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헌집새집' 이원일, 유통기한 지난 삼각김밥 등장에 '민망'…깐깐한 요구에 디자이너 '집단 멘붕'

기사입력 : 2016년01월21일 21:33

최종수정 : 2016년01월21일 14:42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는 21일 오후 9시30분 제6회를 방송한다. <사진=헌집새집 예고 캡처>

'헌집새집' 이원일, 유통기한 지난 삼각김밥 등장에 '민망'…깐깐한 요구에 디자이너 '집단 멘붕'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는 21일 오후 9시30분 제6회를 방송한다.

이날 ‘헌집새집’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먹방계의 요정’ 셰프 이원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원일은 방송에서 전쟁터 같은 복층 원룸을 최초로 공개했다.

화장대인지 싱크대인지 구분이 불가할 정도로 잡동사니가 즐비한 주방부터 수납될 자리를 못 찾고 켜켜이 쌓아 놓은 양념장들까지, 이원일은 스타 셰프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지저분한’ 자취방 상태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전쟁터 같은’ 집안 상태 때문에 ‘헌집새집’ 사상 최초로 녹화도중 쓰레기 봉투가 긴급투입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원일의 냉장고 안에서는 각종 청과 음식 재료이 꽉 차있는데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삼각 김밥까지 나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원일은 역대 가장 ‘깐깐한 의뢰인’으로 등극했다.

이원일은 “깔끔한 젠 스타일을 좋아해요” “색감은 어두운 나무 톤을 선호해요” “조명으로 분위기를 바꿔주세요” “시계와 향수를 수납할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등 역대급 디테일 요구사항에 디자이너들이 ‘집단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원일의 집 인테리어는 이원일의 공식절친 홍석천과 황재근, 트랜스리포머 김도현과 허경환팀이 맡았다.

이원일의 복층 인테리어 대결의 결과는 오늘(21일)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