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00여종 선봬...중저가 세트 65%로 확대
[뉴스핌=박예슬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공단지역 51개점을 시작으로 25일에는 131개점, 28일에는 전국 141개 전 점포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 세트는 약 3000여 종이다. 특히 장기 불황 및 소비침체를 고려해 5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기존 60%에서 65%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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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2016년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이 중 ‘세계인이 선택한 슈퍼곡물세트’(정상가 6만원, 훼밀리카드 회원 3만6000원), ‘명품원초로 만든 월포리 서천 김세트’(1만원), ‘남도의 향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1만원), ‘백일의 약속 6년근 홍삼정애니타임 세트’(10g*30포, 4만9000원) 등이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농협의 검사를 거친 ‘농협공동기획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정상가 17만원, 훼밀리카드회원 13만6000원)’, ‘백일의 약속 구증구포 흑삼정 세트’(240g, 12만9000원),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정상가 6만5000원, 카드할인가 4만5000원) 등 이색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오는 2월 9일까지 9대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B/KB국민/하나, 외환포함/롯데/씨티/NH농협)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60여 개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상품권도 증정한다.
김영성 홈플러스 빅시즌기획팀장은 “얼어 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상품 변화를 모색하는 한편,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가 상품 및 프로모션 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