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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치인트)' 김고은, 박해진·서강준 말싸움에 '분노'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즈인더트랩(치인트)’ 김고은이 술주정을 부렸다.
19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6회에서는 서강준(백인호 역)과 박해진(유정 역)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홍설(김고은)과 인호는 동네에서 술을 마시던 중, 가게로 찾아온 유정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이에 유정은 "내가 내 주변 사람들한테 다가가지 말라고 했던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홍설에게 "문자줘서 고마워. 근데 진짜 술 마시자고 한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설은 "제가 백인호 씨한테 신세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인호는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나 할 것이지. 너네 헤어져! 안 어울려. 얘 돈이 많아서 여자를 한 트럭 갈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여친 한 트럭에. 얼굴, 몸매. 그러면 백인호 씨는 누님과도 사귀는 사이였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아니야! 절대 아니야"라며 기겁했다.
유정과 인호는 술자리에서 결국 말싸움을 시작했고, 홍설은 술에 취해 "아 진짜, 둘다 닥쳐요! 니들 초딩이야? 한 놈은 퍽하면 삐지고, 한 놈은 툭하면 뭐 사달라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개털이야. 천연곱슬. 따라해! 따라해, 천연곱슬. 내가 가만있으니까 안궁금한 줄 알아요? 그러니까 백인호 씨와 선배가 사귄거냐고"라며 술주정을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