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독고영재 때문에 얼어붙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8회에서 도해강(김현주)와 최진언(지진희)의 행복했던 분위기가 최만호(독고영재)의 등장으로 깨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해강은 "저녁해줄께 가자. 내일 아침도 해줄께 가자"라며 최진언의 손을 잡았다. 최진언과 도해강은 그대로 손을 붙잡은 채 사무실을 나왔고, 비서가 보고 놀랄 정도였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최만호가 등장하자 두 사람은 바로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얼어붙은 두 사람에게 최만호는 "못 볼 거 봤냐. 다들 그렇게 얼어붙어서"라고 지적했다.
도해강은 "갑자기 봬서 당황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최진언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최만호는 "바람도 쐴 겸 멀리가서 저녁 먹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진언은 "선약이 있다"고 거절했다.
마침 엘리베이터가 도착했고, 최만호는 "문 열렸다. 나도 같이 내려가자"고 말했다. 도해강은 바로 탔고, 최진언은 머뭇거렸으나 도해강의 재촉에 엘리베이터에 탔다.
최만호는 두 사람에게 "공적이든 사적이든 둘이 함께 있으니 든든하고 좋다"며 "다들 주시하고 있을테니 계산하고 행동 하나하나에 각별히 신경써라"고 말했다.
한편, SBS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