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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응팔) 마지막회에서 이종혁이 어른 선우(고경표)의 목소리로 등장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종혁이 '응답하라 1988'에 목소리로 시청자와 만났다.
16일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응팔) 마지막회에서 이종혁이 어른 선우(고경표)의 목소리로 등장했다.
이날 어른 보라(전미선)는 덕선(이미연)의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남편 선우의 전화를 받았다. 보라의 휴대폰에 뜬 남편은 '스토커'로 저장돼 있었다.
선우 이종혁은 "장인 어른 생일 선물로 뭐살꺼야"라고 물었고 보라 전미선은 "생각해보자"라고 말하며 끊었다.
그러나 잠시 뒤 다시 선우 이종혁은 "운동화 어때? 장인어른은 스포티한 거 어울린다"라고 다시 전화했다. 이에 보라 전미선은 "너 자꾸 전화하지마라"라며 경고했다.
이렇게 전화가 끊겼나 했는데 다시 선우 이종혁은 "그래서 집에 언제 올꺼얌?"이라며 문자를 보내 결국 보라 전미선의 분노를 일으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