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올해 국민연금의 주식시장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5일 "한 해를 시작할 때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전략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며 "지난해 외국인과 투신은 각각 5조원, 4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연기금은 9조900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연기금의 지난해 순매수 금액은 2000년 이후 세번째로 큰 규모"라며 "국민연금은 매년 50조원 이상의 순자산 증가로 운용자산이 빠르게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2020년까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비중은 20% 내외로 올해도 약 10조원 내외의 매수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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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내기관들은 국내보다 해외투자에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교원공제회는 올해 해외자산에 1조원 이상을 신규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해외투자 규모를 7조원 수준까지 늘릴 예정이다. 행정공제회도 해외 투자처 발굴과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의 신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이 올해도 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에 관심이 더 높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