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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속 쌍칼 휘두르던 데드풀, 어쩌다 복면기인이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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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등장했던 데드풀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뉴스핌=대중문화부] 조만간 개봉할 마블의 신작 '데드풀'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엑스맨' 시리즈에서 맨얼굴에 멀쩡한 정신으로 등장했던 데드풀의 숨겨진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데드풀'은 마블 역사상 가장 괴상하고 산만한 히어로 데드풀의 이야기를 담았다. 데드풀은 다른 마블 히어로와 달리 책임감과 정의감따위는 없지만 능력 하나는 기가 막힌 괴짜다.

원래 데드풀은 개빈 후드 감독이 2009년 선을 보였던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등장했다. 당시에도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대로 연기한 데드풀은 스트라이커 대령의 지휘 하에 선발된 강력한 돌연변이들 중 하나였다.

이 영화에서 스트라이커 대령은 돌연변이로 된 강력한 스페셜 팀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위험천만한 미션을 수행하고자 했다. 대령은 이 프로젝트를 웨폰X라고 불렀다.

울버린 등과 함께 프로젝트 웨폰X의 멤버였던 데드풀은 쌍칼을 휘두르는 남다른 반사신경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울버린이 웨폰X를 탈퇴하자 그를 제거하기 위해 괴물로 개조됐다. 이 영화에서 데드풀은 울버린, 빅터 형제와 싸우다 목이 날아가지만, 잘린 머리를 들고 유유히 사라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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