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김성주 출연하자마자 전반전 1위, 솔샤르부터 터졌다

기사입력 : 2016년01월03일 21:22

최종수정 : 2016년01월03일 21:22

3일 진행된 '마리탤' 생중계에서 안정환과 김성주가 활약했다. <사진=MBC '마리텔' 생중계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리텔' 안정환과 김성주가 출연 1회 만에 전반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MBC '마리텔'이 생중계된 가운데 김성주와 안정환이 '슛~볼은 나의 친구'로 방송 문을 열었다.

이날 안정환과 김성주는 대진표에 축구선수 스티커를 붙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이 언급한 축구 선수는 모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솔샤르, 이운재, 인자기 등 두 사람이 내뱉는 축구 선수의 이름이 모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뜨자 두 사람은 흥분하며 더 열심히 방송에 임했다.

뜨거운 성원을 받은 결과 안정환과 김성주의 방송이 전반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김성주는 "사실 전반전에서 저희가 준비한 건 아무것도 못했다"면서 "후반전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내가 말했지. 우리가 진심으로 말하면 다 된다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정말 전반전에는 저희가 준비한 것에 빙산의 일각도 못 보여줬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두 사람은 90도로 인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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