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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방패연의 정체가 노을의 전우성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방패연의 정체는 노을의 전우성이었다.
3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19대 가왕 캣츠걸과 방패연의 결승정이 진행됐다.
앞서 복덩어리와 대결에서 결승전에 올라선 방패연은 임재범의 '사랑'을 불렀다. 방패연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캣츠걸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무대 위에 올랐다. 그는 담담하게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다. 슬픈 목소리는 물론이고 숨소리마저 감정을 가득 담아 불러 패널들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관객 투표 결과 캣츠걸이 방패연에 앞서 네번 연속 복면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방패연의 정체가 공개가 됐고 그는 노을의 전우성으로 밝혀졌다.
전우성은 "처음 '복면가왕'에 시작할 쯤에는 출연하기가 부담됐다. 경연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다함께 즐기는 축제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담없이 출연해 '복면가왕'의 무대를 즐겼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