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가 5개월 만에 상승했다. 도쿄지역 12월 물가는 6개월 만에 올랐다.

25일 일본 총무성은 1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추세를 벗어난 것이며, 7월 보합을 포함하면 상승은 5개월 만이다.
이번 결과는 시장 컨센서스(0.0%)를 웃도는 결과다.
모든 품목을 포함한 종합 CPI는 전년비 0.3% 상승해 지난 10월과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별도로 발표된 도쿄지역 12월 근원 CPI는 전년대비로 0.1% 상승해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했으며, 직전월의 0.0%도 웃돌았다. 6개월 만에 상승했다.
일본 전국 소비자물가 선행지표인 이 지수는 모든 품목을 포함한 도쿄 종합 CPI는 0.0%에 그치면서 앞서 11월 0.2% 상승보다 둔화됐다.
한편, 일본의 근원 CPI는 일본은행(BOJ)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큰 폭 하회하고 있다. BOJ는 2%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