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항암제에 관한 특허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미국 제약회사 세엘진(Celgene)의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각) 나스닥시장에서 세엘진(종목코드:CELG)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10.93달러, 9.83% 오른 122.0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보다 8.15% 급등한 120.20달러로 문을 연 뒤 장중에는 123.22달러로 상승폭을 10.87%까지 확대했다. 이날 주가 상승폭은 세엘진의 일 평균 상승률의 두 배에 달하며, 6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날 세엘진은 낫코 제약(Natco Pharma)과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와 관련된 특허소송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낫코는 2022년 3월까지는 '레블리미드' 제네릭 제품의 제한된 양만을 판매할 수 있으며, 2026년 1월까지는 무제한으로 판매할 수 없다.
JP모간은 고객 보고서를 통해 "세엘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큰 선물을 했다"고 논평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