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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아래)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
'라디오스타' 서장훈 입담 폭발…'아는 형님' 몰래카메라 재조명, 전문의 "쌍꺼풀 수술한 눈" 지적에 '당황'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장훈이 폭풍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서장훈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강호동,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황치열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서장훈의 몰래카메라가 준비됐다.
이날 김세황은 서장훈에게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혹시 우리나라에서 누군가 내가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댄다면 나의 모든 걸 가져가도 된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때 성형외과 전문의가 등장했고 서장훈의 눈을 살펴본 후 "양쪽 눈꺼풀에 절개선이 또렷하게 있어서 지방이 많고 피부가 두꺼워서 티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당황하며 "저기요? 진심이시죠?"라고 되물었다. 계속해서 전문의가 쌍꺼풀 수술이 맞다고 하자 서장훈은 "여기서 전문의 선생님인데..내가 안하긴 했는데 내가 그렇게 얘기를 하면 선생님의 입장이 난처해질 수 있다"고 배려했다.
이에 강호동이 "지금 솔직하게 말하자"며 "정말 안했니? 그러면 몰래카메라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 2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이하늬, 이국주, 샘킴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